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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작 다시 보기7번방의 선물2026.10.07

이환경 감독의 명작 7번방의 선물

출처: ottscene 명작 아카이브

한 감독의 이름이 한 편의 영화로 기억되는 경우가 있다. 이환경 감독에게는 2013년의 「7번방의 선물」이 그런 작품이다.

영화는 여섯 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 아빠 용구가 누명을 쓰고 교도소 7번방에 갇히면서 펼쳐진다. 거친 수감자들이 용구의 딸 예승이를 몰래 면회시키려는 작전에 나서는 설정은 현실성보다 이야기의 온기를 앞세운다. 이환경 감독은 이 설정 위에 웃음을 촘촘히 깔아 두고, 후반부에서 감정을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방식을 택했다.

한국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은 12,812,186명이다. 1000만 관객을 넘긴 한국 영화 가운데서도 가족 관객층을 넓게 끌어안은 작품으로 꼽을 수 있다.

지금 한국에서는 **넷플릭스·디즈니+** 두 곳에서 만날 수 있다.

같은 시대의 「변호인」도 옆에 두고 볼 만하다. 같은 2013년에 관객과 만난 작품으로,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달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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